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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하드웨어/IoT - Internet Of Things

IoT - 프로젝트 시작.

방피터 2015. 2. 16. 18:24

IoT -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IoT의 기술적인 접근성에 관해 이야기했었습니다. 한마디로


"어렵지 않아요~" 였죠?


ㅎㅎ 말로는 무슨 말을 못합니까? 실제로 뭐든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알겠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ㅎㅎ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제품 개발을 하는 것처럼! 처음부터! ~ 끝까지! 전부 다!

(회사에서 진행할 때는 결재나 문서화 단계가 있습니다.)


1. 컨셉 작업

2. 소자 선정

3. 개발 비용 및 제작 단가 산출

4. 회로 설계

5. 아트웍

6. 샘플보드 납땜

7. 펌웨어

8. 테스트

9. 미래에 관한 고찰?


에이~ 다 못한다구요? ㅎㅎ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개발 계획서를 작성해봐야 자세히 알겠지만 이 모든 과정을 2.5달에서 3.5달안에 마무리 지을 생각이며


개발 비용은 소자 구매, 샘플 PCB 작업까지 포함하고 제 인건비 제외해서 약 20~30만원 이내로 생각 중입니다.

(샘플 PCB가 요세 얼만지 모르겠네여.)


ㅎㅎ 뭐 그렇다고 돈내라는 소리 아니니깐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회사에서 안된다고 하면 사비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저는 글을 작성하다보면 자주 삼천포로 빠지는데 지금부터입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부분이라 살려둡니다.)


- 삼천포 시작-


<우리에게 절실한 이런 자신감!>


우리에게 중요한 건 자신감입니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자신감으로 세상을 사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시작을 하기 전에 걱정부터 하죠.

(저는 한국사람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나치게 겸손해 ㅋㅋ)


다시 공부를 하면 머리속에 잘 들어올까?

내가 소질이 있을까?

못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주변 사람들이 시작도 하기전에 비웃을거야.

돈도 벌어야 하는데 따로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까?

과연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을까?


이런 걱정을 하는 건 굉장히 당연합니다. 하지만 디테일이 없습니다.


막연하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더 걱정이 되며 이런 것들 때문에 "시작"조차 못하시는 분들이 허다합니다.


그리고 막상 시작하자!라고 마음을 먹으신 분들 중 대부분은 기술적인 부분, 돈, 시간 때문에 포기하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

..


이게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요. 죄송합니다.


!어쨋든!,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최대한 쉽고 자세히 설명할 것이며


최대한 돈이 들지 않는 개발을 지향하며


최대한 짧은 시간에 개발을 마치도록 하겠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괜찮습니다.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게 시작도 하기전에 너무 많은 말을 한 거 같네요. 지치시면 안되는데 죄송합니다.


- 삼천포 끝 -


글도 끝~

다음에는 개발 보드 컨셉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뵈여~


- Dwa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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