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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하드웨어/IoT - Internet Of Things

IoT Project 3. 회로설계 - D

방피터 2015. 8. 4. 15:12

IoT Project 3. 회로 설계 - D


드디어 회로 마지막 시간이네요. 이번에는 FT-2232쪽 회로를 뜯어볼건데요. 레퍼런스 회로가 있는 듯 없는 듯 애매합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구글이 있으니까요.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FTDI사는 USB to RS232 Converter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하지만 전 그것보다 USB to JTAG이 더 맘에 듭니다. USB to Jtag을 지원하는 IC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2 port를 지원하는 FT2232D를 선택했습니다. 한 포트는 UART로, 한 포트는 Jtag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IoT 보드에 USB를 꽂으면 아래 사진처럼 COMPORT 장비가 2개 잡힙니다.


제 PC 기준으로는 COM16번과 COM17번으로 잡혔습니다. 하지만 COM16번은 jtag용이니까 사용하면 안되고 COM17번은 UART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회로를 뜯어볼까요~

<FT2232D 회로>


FT2232D쪽의 회로도입니다. 이 회로는 인터넷에도 많이 있고 데이터시트에도 있습니다.

아래 캡쳐화면처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의 모든 회로에 EEPROM이 있습니다. USB장치 이름같은 Configuration을 저장해 놓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데요. 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므로 달지 않았구요, 혹시 모를 오동작에 대비해 2번 EEDATA핀에 풀업저항만 달아놨습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EEPROM이 들어가 있는 회로>


아래 사진은 FT2232D의 데이터 시트에 있는 전원 구성 회로입니다. 데이터시트는 진리이므로 전 이 회로를 보고 그대로 따라 그렸습니다.

<FT2232D 데이터시트 회로도>


나머지 MCU와 붙는 부분은 데이터시트에는 잘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인터넷엔 상당히 많은 회로도가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회로가 죄다 개성이 있습니다. -_-;;; 윈도우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제가 어쩔 수 있는 게 아니므로(딱히 가지고 있는 지식이 없습니다.) 회로를 그대로 따라야 하는데 어느 것이 괜찮은 회로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_-+ 찍었... 은 아니고 ㅎㅎ jtag 만드는 회사 것을 참고했습니다. 아래는 링크입니다.

http://www.ethernut.de/en/hardware/turtelizer/

이 회로는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ㅎㅎ 전 reset의 위치만 명확하게 하고 싶어서 그 부분만 참고했습니다. 헤헷.


ㅎㅎ 어떻습니까? 저는 사실 예전에 한 번 사용해본 IC라서 구글링의 도움없이 할 수도 있지만.. 몰랐다고 해서 못할 것도 없습니다. 요세는 정말 오픈된 자료가 많아서 구글링만 잘해도 왠만한 회로는 전부 구성할 수 있으니까요.


FT2232D의 회로를 구성하는 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FT2232D의 존재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그래서 임베디드 월드같은 잡지도 많이 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_-+


이것으로 회로 설계를 마치고 다음은 아트웍을 들어가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전 전문 아트워커도 아니고 대강 대강 혼자 독학해서 하는 수준이라 잘못된 지식을 전해드릴 수도 있고

툴까지 블로깅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흐음...


고민고민...


그럼 다음시간에 뵈여~


-Dw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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