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s hardware & software

🤬 벌레 동영상 주의 🤬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에서 MISURA 통밀 도넛을 사서 먹고 있었어. 나도 먹고 와이프도 먹고 1살된 애기는 못먹으니까 가지고 놀고 막 그랬지. 아침에도 하나 꺼내 먹고 출근했는데 오전에 와이프한테 연락옴;;; MISURA 도넛 포장지 안쪽에 벌레가 그득하다고;;; 작은 점들이 다 벌레! 미주라 도넛 겉포장지 안쪽에 곰팡인지 뭔지랑 벌레가 한가득 있더라고 ㅠㅠ 아니 개별 포장되어 있는 제품에 저게 뭐냐고! 개빡쳐서 오전에 고객센터 전화! 고객센터에서 동탄점으로 연결! 동탄점 담당자가 미주라 영업 사원이랑 통화하겠냐고 물어봐서 싫다고 함! (이게 유통의 문제일지! 생산의 문제일지! 내가 알게 뭐야? 🤨) 오후에 동탄점 담당자한테 다시 전화가 왔어. 보상으로 이마트 상품권 10만..

엔지니어 블로그에서 왠 코 물혹이냐고? ㅋ 이건 널리 알려야 함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의사가 당장 수술해야 한다고 했던 콧속 물혹이 없어졌어!! ㅋㅋ 한 4년 전쯤 와이프가 내 코골이를 못참겠는지 코 관련 한의원을 데려갔어. 그날 침을 콧속에 엄청 맞았는데;;; 그 뒤로 갑자기 냄새가 안나는 거야. 그래서 4년동안 냄새없이 살았어 ㅋㅋㅋ 그러다가 점점 숨쉬는 게 힘들어져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콧속에 물혹이 엄청 심각해서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거야 ㅠㅜ 걍 봐도 심해보이긴 하네;; 그런데 회복에 1주일 정도 걸리고, 비행기도 타면 안된다 해서 출장 때문에 미루고 있었어. - 광고 절대 아니다 - 그런데 그 사이에 와이즐리에서 홍삼이 엄청 싸길래 시켜 먹고 있었거든 ㅋㅋ 한 3개월 먹으니까 갑자기..

난 여러 가지를 해. 임베디드 보드 하드웨어 캐드로 해고 펌웨어도 짜고.. 가끔은 스케치업(3D 모델링)도 하고.. react native도 하고 서버도 하고 뭐 개판 오분전인 개발자야. 암튼 대부분 컴퓨터 가지고 하는 일들이라 컴퓨터가 느리면 매우 빡이 치지! 당연히 다니던 회사에서도 좋은 PC를 사용했고. 하지만 회사를 관둘 때 "윈도우도 관두고 맥으로 새로 시작하는 거야! 그거 들면 이제 스벅도 당당하게 갈 수 있어!!" 하면서 맥북 에어 M1을 샀지. -_- 음.. 사실은 서브용으로 샀지만 예상외로 엄청난 성능에 반해버리고 만 것이야! 룰루랄라 react native 하려고 x-code와 simulator를 다운로드 받고 개발을 시작했어.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뭔가 조금씩 느려지더라고? 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