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F52 시리즈 중 하나를 아주 잠깐 사용해본 적이 있었어.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RTOS에 블루투스 스택이 돌아가고 있었고
유저는 유저 테스크에서만 한정적으로 코드를 만졌던 것 같아 -_-;;;
스쳐지나가는 프로젝트라 깊게도 안팠지만
그 때 뭐랄까..
좀 나쁜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제와서 다시 보니~ 제퍼 OS를 사용하고 있네?
오~
👇👇👇
사용자 환경도 매우 잘 구축되어 있고 예제도 충실해!
이것 저것 테스트해보고 나니 이건 뭐 신세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지금까지 경험해본 임베디드 개발 환경 중 단연 으뜸이라 말할 수 있었어.
블루투스 쪽 스택이나 프로파일도 알아야 하고 제퍼 RTOS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걸 알지만
nordic에서 제공하는 vscode extension을 설치하고 예제를 몇개 돌려보면 생각이 확 바뀔거라고 확신해!
물론! 단번에 제퍼 RTOS를 이해하고 커널 API를 사용하고 Device tree를 만지는 건 쉬운 일이 아냐.
West를 사용하고 cmake를 만지는 것도 임베디드 엔지니어들에게는 생소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퍼는 너무 장점이 많기 때문에 추천을 안할 수가 없어.
nordic, stm, silicon laps, nxp 등 수많은 제조사들의 mcu를 지원하고 있고
보안은 기본 + 거의 모든 종류의 통신 프로토콜,
기가찰 정도로 많은 샘플과 예제들이 제공되고 있어.
그리고 지금도 커뮤니티에 의해 업데이트 중이지 ㅎㅎ
👇👇
아래는 github commit contributor 수인데 꾸준히 많은 개발자들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리겠지.
암튼 다시 돌아와서!
Nordic이 제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NRF가 제퍼를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음.. 교재가 되지 않을까 싶어! ㅎㅎ
BLE는 덤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보드는 NRF52840DK 인데, 이 보드 위에서 제퍼 기초부터 고오급까지,
그리고 BLE나 다른 connectivity도 샅샅히 파헤쳐보는 기회를 가져볼거야!
으흐흐흐흐흐 매우 신이가 나는군!
준비물은
NRF52840DK,
그리고 micro USB cable 2개
(하나는 segger debuger용, 다른 하나는 nrf usb 용),
PC
(나는 mac 사용함.)
이렇게만 있으면 끝!
NRF52840DK는 온라인에서 한 6-7만원 정도 하는 거 같네.
개인적으로 하기에는 약간 돈이 아까울 수도 있는데 ㅋㅋ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에게 투자한다 생각해 ㅎㅎㅎ
요즘 임베디드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 구하는 게 하늘에 별따기야 ㅎㅎㅎ
그럼 NRF 개발 환경 구축부터 차근차근 진행해보자구! 안녕!
👇👇👇👇👇
2023.05.01 - [임베디드 소프트웨어/Zephyr] - Nordic NRF52840 + Zephyr 개발 환경 구축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 Zephyr' 카테고리의 다른 글
[nRF52840 + Zephyr] #2. 뭘 공부해야 하나? (0) | 2023.05.03 |
---|---|
[nRF52840 + Zephyr] #1. 개발 환경 구축 (4) | 2023.05.01 |
Zephyr tcp echo 서버 (0) | 2022.09.24 |
Zephyr 새 보드 만들기 #3 (0) | 2022.09.24 |
Zephyr 새 보드 만들기 #2 (1) | 2022.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