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까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CMake나 Make 같은 거에 대해서 크게 신경써본 적이 없어. 개발 시간 단축을 이유로 IDE환경이 잘 갖춰진 환경에서만 개발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게을렀던거지 ㅋㅋㅋ 임베디드 코드를 c로 짰는데 그걸 컴파일하려면 또 이상한 문법으로 makefile 편집을 하고 막 해야하고 ㅋㅋㅋ 어렵잖아~ 어색하기도 하고 ㅋ 그래서 평생을 도망다녔지. 그런데 이번에 rpi-pico 하면서 다시보니 CMake 정도는 무조건 해야겠더라고. 피할 수가 없어! 해야지 뭐 ㅋ 먼저 전통적(?)인 과정을 조금 설명하자만 c코드를 컴파일하려면 gcc를 사용해서 컴파일을 하는데 arm 코어는 gcc가 별도로 있어. rpi-pico처럼 cortex arm m0 코어에서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