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ad 적응 프로젝트 #6, AC Load 회로 그리기

2022.07.21 - [임베디드 하드웨어/Kicad] - kicad 적응 프로젝트! #5,  SCH 도면 추가(Hierarchical Sheet)

kicad 적응 프로젝트! #5,  SCH 도면 추가(Hierarchical Sheet)

 

Zero crossing 회로를 kicad 계층 자식 도면으로 넣었고 이제는 AC Load 회로를 자식 도면으로 넣어보자구. 특별한 건 없어 ㅎㅎ 반복이지. add hierarchical sheet 버튼을 눌러서 새 계층 도면을 추가하자고. 난 좀 미리 그려놨음 👇👇

add hierarchical sheet

이름을 아래처럼 정해보자구 ac load #1 그리고 파일이름은 ac_load.kicad_sch로 하고. 보나마나 뻔하지? ac load 도면은 한 채널짜리 하나만 그리고 이걸 여러 번 복붙해서 원하는 수 만큼 ac load를 추가하겠다는 소리지.

sheet properties

도면을 추가했으면 아래처럼 회로를 그려보자구. 파트 추가하고 전원 추가하고 와이어로 잇고 하는 것들은 아무리 글로 싸질러도 직접해보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여러 번 말하지만 이건 그냥 진짜 망치질 같은 거야. 단축키 많이 사용하면서 외우고 손에 익도록 많이 해보는 수 밖에 없어. 30분 컷하자. kicad에서 특별하게 신경써야 할 건 hierarchical label가 전부야. 도면 밖으로 이어질 포트 말하는 거임. 여기서는 vcc, gnd, ac, control, device load 정도가 되겠구만.

AC 장비 Load 회로

그리고 회로 설명을 잠깐 하자면 👉 AC 장비 ON/OFF 컨트롤 파트는 트라이악과 AC/DC 분리를 위한 옵토 트라이악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리고 npn 트랜지스터를 통해서 옵토 트라이악 on/off 컨트롤하게 되어 있어. 이렇게 AC/DC 분리하는 이유는 일단 AC가 위험하니까 글치 뭐 ㅎㅎ 그리고 제품을 완성하고 인증받을 때 AC/DC 가 분리되어 있지 않으면 매우 고생해. 낮은 DC 전압을 사용하는 회로는 소자 인증이 불필요한데 AC는 무조건 소자 인증이 필요하거든. 그래서 회로 분리가 명확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올 수가 있어.

 

회로를 완성했으면 저장하고 root 도면으로 나와서 hierarchical label(계층적 라벨)을 붙여서 사용해보자구.👇👇

hierarchical lable 추가하기

난 이미 ac load #1과 #2를 추가해놔서 자동으로 ac load #3가 생성된거니까 참고하라고. 그리고 난 걍 #1로 이름 붙이고 나중에 수동으로 번호 늘릴려고 했는데 복붙하면 자동으로 숫자가 증가돼. 가면 갈수록 kicad 맘에 쏙드네 ㅎㅎ 그리고 나서 아래처럼 한번 이어보자. 회로가 다 완성된 건 아니지만 이런 느낌으로 회로를 그릴 수 있다는게 너무 맘에 든는데? ㅎㅎ

ac 장치 파워 제어 회로

이제 여기에 mcu와 연결할 커넥터와 board 고정용 홀 같은 것들을 추가해야 하겠지. 또 지금은 AC 커넥터도 적당히 아무거나 달아놨는데 실제로는 어떻게 할건지도 고민해봐야 해. 나는 보드 만들어본지 꽤 시간이 지나서 ㅋㅋㅋ 지금은 어떤 걸 사용하는지 트렌드를 몰라 ㅋ 다시 공부? 좀 해봐야겠어. 예전에는 이런 트렌드 익히려고 잡지도 많이 보고 그랬는데 ㅎ 구로 전자부품 상가도 많이 가보고 ㅎㅎㅎ

응~ 뻘찟~~ 인터넷으로 하자~

 

그럼 다음 시간에는 나머지 것들 고민해보고 결정된 사항가지고 AC load 회로를 마무리 해보자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