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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Project 3. 회로설계 - A

IoT Project 3. 회로 설계 - A 거의 한달만에 포스팅하는 거라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이직으로 인한 이사 등등으로 너무 바빠서 ㅠㅠ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회로 설계랑 아트웍 둘 다 완료해버렸습니다. ㅠㅠ 현재 샘플 발주도 나간 상태구요. ㅠㅠ 오픈 소스 하드웨어 로고를 달고자 오픈 소스 툴로 진행하려 했지만... 적응하는 기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문제로 ㅠㅠ 제가 사용하던 유료 툴을 그냥 사용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암튼 회로 설계 시작하겠습니다. 회로 설계에 앞서 가장 처음 시작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데이터시트를 수집하는 일입니다. 폴더를 만들고 따로 관리를 합니다. 폴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Data sheet 폴더 말고 Reference Ci..

CoIDE 두번째

CoIDE CoIDE에 대해서는 저번 시간에 대략적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CoIDE 소개 링크 ☞ http://engschool.tistory.com/entry/CoIDE 이번 시간에는 CoIDE 설치와 기본적인 설정 및 프로젝트 생성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매우 쉬우니 따라해봅시다. ^^ 참고!!!! 사진이 겁나 많아서 스압 있습니다. 귀찮으신 분들은 막 진행하셔도 전혀 어려움이 없으리라 봅니다. 먼저 CoIDE 제공처인 Coocox에 접속해보도록 합시다. ☞ http://www.coocox.org/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그럼 앞뒤 다 생략하고 다운로드를 받아봅시다. 상단에 탭중 Software Tools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우리가 기다리던 다운로드 버튼이 한눈에 보입..

기타/Open Source 2015.02.25

CoIDE 첫번째

CoIDE IDE가 뭔지는 다들 아시죠? IDE는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의 약어로 통합 개발 환경을 뜻합니다. IDE가 없으면 코딩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같이 Time to Market이 빠른 시대에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윈도우 프로그래밍에도 VB, .NET 이라든지(맞나요?)하는 IDE가 있는 것처럼 Embedded에도 IDE가 있는데 종류가 상당히 많아요. AVR로 유명한 Atmel의 Atmel Studio, Microchip의 Mplab, NXP의 LPC Xpresso 등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툴이 있는가 하면 ARM의 Keil, IAR의 Embedded Workbench 처럼 구매를 해야 하는 툴도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툴들은 당연하겠지..

기타/Open Source 2015.02.21

IoT Project 2. 소자 선정.

IoT Project 2. 소자 선정 주요 소자를 선정하는 시간입니다. 보통은 컨셉 작업 단계에서 거의 선정되는데요. 왜 그런 소자를 선택했는지?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죠. 저번 컨셉 작업 단계에서 몇 가지 기준을 정했습니다. 우선 필수 요소인 Main MCU는 우리 경준씨가 바라던데로 Cortex M3로 결정했습니다.(요세 Cortex M4도 꽤 많이 나오는데 마우져나 디지키에서 구매가 불가능하더라구요. 국가 정책이라나 뭐라나.) Cortex M3는 단지 ARM에서 설계한 코어로 해당 설계를 사서 여러 제조사가 주변기기(Peripheral)를 붙여 IC로 만들죠. 제조사는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또 Ethernet Interface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으니 일단 넘어가죠. ..

IoT Project 1. 컨셉 작업.

IoT Project 1. 컨셉 작업 어떠한 프로젝트라도 진행하는데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죠. Ethernet으로 소방 관제 시스템을 만들자! 라던지 Ethernet으로 강아지 밥주는 시스템을 만들자! 라던지 기타 등등 이죠. 하지만 이런 생각만 가지고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는 없습니다. 흔히들 프로젝트가 산으로 간다고 말하는 매우 위험한 상태가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어줍잖게 산으로 가다가 산을 넘어서 최단 경로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그래서 전 항상 프로젝트 시작 첫 번째로 "컨셉 작업"이라는 것을 합니다. 말 그대로 프로젝트 컨셉을 잡는 작업입니다. 비용이라던지 개발 시간이라던지 방향을 잡아 놓고 진행하는 거죠. 물론 프로젝트마다 틀리겠지만..

IoT - 프로젝트 시작.

IoT -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IoT의 기술적인 접근성에 관해 이야기했었습니다. 한마디로 "어렵지 않아요~" 였죠? ㅎㅎ 말로는 무슨 말을 못합니까? 실제로 뭐든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알겠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ㅎㅎ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제품 개발을 하는 것처럼! 처음부터! ~ 끝까지! 전부 다!(회사에서 진행할 때는 결재나 문서화 단계가 있습니다.) 1. 컨셉 작업2. 소자 선정3. 개발 비용 및 제작 단가 산출4. 회로 설계5. 아트웍6. 샘플보드 납땜7. 펌웨어8. 테스트9. 미래에 관한 고찰? 에이~ 다 못한다구요? ㅎㅎ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개발 계획서를 작성해봐야 자세히 알겠지만 이 모든 과정을 2.5달에서 3.5달안..

USB.04

USB를 해 봅시다. 벌써 USB 네번째 입니다. 저번 시간까지는 Device의 프로토콜 중 초기화 부분을 봤었고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이런 통신이 이루어 지는지 확인해 본다고 했습니다. 제가 사용할 MCU도 언급을 했었죠~ CC2540입니다.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 용으로 출시된 SOC인데 USB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여? 초기화 과정의 시작은 USB 버스를 Reset시킨다고 했습니다. Reset은 10ms 정도 Low로 만들어 주면 디바이스가 알아먹어야 하는데 CC2540은 USB 리셋이 걸리면 인터럽트가 걸리게 되어 있네요. (CC2540의 USB 기능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USB만 신경써도 산더미같은데 MCU까지 하려면 늙고 병듭니다.) 그래서 실제로 USB를 꽂았을 때 버스..

USB.03

USB를 해 봅시다. USB 세번째 입니다. 저번 시간까지는 기본적인 USB의 통신 프로토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오늘 원래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구조체나 함수를 정의해보려고 했으나 집에서 조금 더 문서를 보니깐 산넘어 산입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천천히 어떤 플로우로 통신이 되는지 살펴보고 Device 측면에서의 초기화가 되는 과정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자 스타스~ 자 USB Device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면 컴퓨터는 바로 인식하죠? 이 때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살펴봅시다. USB는 초기화의 과정을 몇개의 State를 사용해 표시합니다. 아래 도표를 보시면 그 상태와 순서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각 State는 위 도표에 있는 것처럼 Attached , Powered , Default ,..

USB.02

USB를 해 봅시다.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엔지니어 분들은 당분 섭취를 송편으로 많이 하셨을테고 ㅋㅋㅋ 대다수의 엔지니어 분들이 머리회전을 위해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비만과 싸움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분이 없으면 흡사 좀비와 같은 모양새를 면치 못하죠. ㅋㅋ 전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과자같은 건 거의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다방커피를 12잔씩...... 스트레스로 인한 담배를 두갑씩...... 일주일에 3일 정도 폭음을...... 으...... 하지만 저세상가기 전에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을 위한 글을 조금 더 쓰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주절거리다 보니 쓸데없는 내용이 한문단이네요;;; 자 USB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USB 프로토콜에 대해 ..

USB.01

USB를 해 봅시다. DMX에서 갑자기 USB로 점프하려니 ㅋ 뭔가 언벨런스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제가 실제로 진행하는 것을 올리는 것이 저에게도 여러 엔지니어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목표는 USB MSD를 표준 문서에만 의존해 구현하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의미가 없으니 마음에 두지 않겠습니다. USB 참 많이 쓰이죠. 하지만 임베디드에서 접근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USB 전용 IC가 많이 나와 있기도 했지만 이미 윈도우 드라이버가 있거나 아니면 USB to RS232 아니면 MSD(Mass storage device)처럼 표준을 사용하는 IC정도였죠. 관련 서적도 국내에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물론 표준 문서는 사이트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다..

DMX-3

드디어 DMX512 세번째입니다. 저번 시간까지는 대략적인 특징과 하드웨어 구성(회로도)에 대해서 보았는데요 -> 2012/08/31 - [Protocol] - DMX512-2 이번 시간에는 DMX 프로토콜에 대해서 더 상세히 살펴본 후 소프트웨어 뼈대까지 나아가 봅시다 위 그림이 DMX512의 타이밍 차트입니다. 1990 이라고 씌여 있는 것을 보니 씁쓸하군요. 암튼 DMX512는 크게 보자면 3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Break, Start Code, 512 Frame입니다. 그 외 기타 MAB나 MTBP와 같은 것은 다음 싸이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먼저 Break는 Frame과 Frame을 구분하기 위한 것이고 우리는 이 Break를 이용해서 Data가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

DMX512-2

DMX512 두 번째 입니다. 직장일을 병행하다 보니 생각보다 글 쓰기가 쉽지가 않네요. 일단 아닥하고 시작! 하려니 생각 정리도 잘 안되네요. ^^;; 아무튼 시작! DMX512에 관해 대략적인 면을 살펴보았는데요. -> 2012/08/29 - [Protocol] - DMX512 오늘은 회로도를 완성해볼까 합니다. 일단 준비물이 필요한데 사용하려는 MCU와 75176의 데이터시트입니다. MCU는 8051, AVR, PIC, Cortex M0, Cortex M3 등등 종류야 다양하죠? 요세는 M4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비트 8051, AVR과 PIC을 사용하는 것을 전혀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MCU 고르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MCU는 S..

DMX512

첫 번째 시작은 DMX512로 할까 합니다. 생소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내용이 간단하고 구현이 매우 쉽습니다. 그럼 시작~ 여러분들이 많이 가시는 클럽 천장에 붙어 있는 수많은 싸이키(?)가 바로 DMX512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무대 조명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간단하게 특징을 보면 1. RS-485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2. 512개의 주소를 가진다. 즉, 512개 주소의 장비들을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장비의 주소는 겹쳐도 상관없다. 3. 연결이 매우 간단하고 단방향이다. 이 정도 입니다. 표준은 "E1.11 - 2008, USITT DMX512-A" 이지만 40$... ㅠㅠ 뭐 싸다면 싸지만... 어쨌든! 일단 RS-485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하드웨어는 간단하겠죠? DMX 표준에도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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